인천농협,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3만 장 기탁

2021.12.15 15:43:15

 인천농협본부는 15일 농촌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스크 3만 장을 강화군에 기탁했다.

 

마스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지역 고령농업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인천농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 '인천농협 HAPPY WINTER'의 일환으로 희망나눔 연탄배달, 사랑愛 김장김치·농협쌀 나눔행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물품기부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동절기 농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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