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소방관 순직 애도…"가슴 멘다"

2022.01.06 16:15:49 4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경기도 평택의 화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 3명이 끝내 순직한 데 애도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멘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표했다.

 

순직한 소방관들은 이날 오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진화 작업을 하러 나섰다.

 

이들은 화재 현장에서 연락이 끊겼다가 소방당국의 수색작업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