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28곳 신규 선정 

2022.01.06 16:41:37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6일 20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28개 사를 선정·발표했다.
   
이 사업은 수출 500만 달러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중기부, 중진공, 대한투자진흥공사 등으로부터 우대혜택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인천중기청은 인천지역 소재 수출기업인 한호전자, 해아림, ㈜구림 등 28곳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신규 선정했으며 2023년 12월까지 2년 간 20개 수출유관기관에서 가점 혜택, 신용보증료 할인, 금리·환전 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사업 연계 등 적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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