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민선 8기 안양시정 5대 방침 확정

2022.07.04 13:12:51 9면

 

민선 8기 안양시의 5대 시정방침이 새로 정해졌다.

 

안양시는 중단 없는 안양발전과 동반성장에 역점을 둔 안양시정 5대 방침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정한 시정방침은 ▲다 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 특별도시 안양’,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안양’,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안양’,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안양’이다.

 

‘미래도시 안양’은 시청사 이전과 대기업 유치, 안양교도소 이전과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평촌신도시 특별법 제정 등이 핵심이다.

 

‘청년 특별도시 안양’은 청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경제중심도시 안양’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어 ‘교육·복지도시 안양’은 65세 이상 무상교통 지원과 치매안심병원 설립, 출산지원금 인상과 메타버스 체험센터 건립 등에 초점을 맞췄다.

 

‘문화·녹색도시 안양’은 안양천 국가정원 추진과 서울대 수목원 전면 개방, 종합운동장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5대 방침을 시정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과 함께 액자로 만들어 전 부서에 게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확정된 5대 시정방침을 시정발전의 기본 틀로 삼아 전력투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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