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2022년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실시

2022.09.08 18:44:24

 

용인특례시의회는 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6~8일까지 초당초등학교 4학년 학생 150명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김태우, 김병민, 신현녀 의원 등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했다.

 

이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가 무엇인지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당초등학교 4학년 5반 학생들은 “의회는 단순히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와보니 의회를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한편, 하반기 일정은 10~11월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구성 단체는 용인특례시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사무국(031-324-2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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