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올해 체납 정리 목표액 69% 달성

2022.09.18 13:36:07

 

안양시는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의 69%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의 올해 목표액은 207억원으로 이중 144억원을 정리해 목표 대비 69%를 달성했다.

 

이는 상·하반기 일제정리기간 집중 운영과 부동산, 예금 등 신속한 압류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해 이룬 결과다.

 

시는 남은 기간 동안 고액 및 상습 체납자는 명단공개와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 방침이다.

 

또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와 행정제재 유예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맞춤형 징수방안을 마련해 목표가 달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