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고색뉴지엄에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제7회 청년터전(展) 전시회-끝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가 열린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청년 작가 역량 강화, 청년 문화 활성화를 돕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수원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대학에 다니는 예술 전공 청년 30명이 완성한 ▲평면 미술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66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일요일은 휴관한다.
청년 작가와 전시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은 오는 10월24일 수원시·수원시청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왕건 시 청년지원센터장은 “이번 전시회가 예술적인 재능을 지닌 청년들을 위한 문화의 장(場)이 되고, 지역주민과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