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찾아가는 의료지원 서비스 실시

2022.10.12 13:40:11

치매전담주간보호센터, 공공보건 사업 인천의료원과 연계


동구 치매전담주간보호센터는 인천시의료원과 연계한‘찾아가는 의료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의료원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주간보호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의료원은 지난 6월 재활의학과에 이어 피부비뇨기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노인성 피부질환, 배뇨곤란 등 신체 변화에 따른 노인 건강에 대한 진료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혈당 및 혈압 검사를 실시해 병원방문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는 인천의료원과의 연계로 월 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와 주 1회 물리·작업치료를 실시해 치매어르신의 건강 및 기능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 4~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 치매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특화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032-575-0019)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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