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인천 학생 및 교직원 사상자는 ‘0명’

2022.10.31 15:39:45

 

인천시교육청은 31일 오후 1시 기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인천의 학생과 교직원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인천 교육계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대책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 오는 11월 2일 개최 예정이던 인천교육콘서트는 취소하고, 5일 혁신교육한마당도 축소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31일 오후 시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인천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도 교육감은 “또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교육청부터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안전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해 경각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김민지 기자 shfk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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