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에 연임

2022.11.07 14:32:30

 

최대호 안양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에 연임됐다.

 

최 시장은 7일 오전 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협의회는 한반도 평화번영과 지방정부 주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출범했다.

 

올해는 19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최 시장은 “남북갈등이 고조되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한 헙력 체계를 구축해 남북평화협력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일관되고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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