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2023년도 구정 예산안 심사 돌입 

2022.12.11 13:53:57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2알부터 6일간 일정 .....오는 20일 최종 확정

 

인천 동구의회가 12일부터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한다. 

 

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재실)는 6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가 제출한 예산안은 총 3042억 원으로 기정예산 2827억 원 대비 약 215억 원 증액한 것으로, 세출예산안의 경우 문화·관광 분야가 전년도 대비 62.95% 증가되었으며, 금액으로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132억 원 증액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윤재실 위원장은 “구민의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할것” 이라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고 효율적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예산안 심사 후 오는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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