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교육여건 조성’…인천시교육청,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교육인력 인건비 지원

2022.12.13 14:35:29 14면

교육인력 인건비 지원에 연간 3억 원 예산 투입
평생교육사 인건비, 전년 대비 10%↑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의 교육인력 인건비를 신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의 안정적인 교육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인력 인건비 지원을 추진한다.

 

앞서 2017년부터 평생교육사 인건비를, 지난해부터는 시설임차 보증금을 보조금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교육인력 인건비 지원이 추가된다.

 

시교육청은 학교 형태로 운영하는 6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별 여건에 따라 1~2명씩 9명을 지원한다.

 

연간 3억여 원(1인당 3348만 원)의 예산이 인건비 지원에 투입된다.

 

기존에 지원하던 평생교육사 인건비도 올렸다. 1인당 3348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인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인력 인건비 지원과 평생교육사 인건비 인상으로 장애 성인들이 안정된 교육환경에서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김민지 기자 shfk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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