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 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인(팀)과 시각 예술분야 기획자(연구자) 1인 등 총 13인(팀)을 모집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원지역 연고자를 우대한다.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오픈스튜디오, 아트마켓 등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여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하는 것을 의무 사항으로 두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필수 제출 서류와 함께 이달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서울농대 실험목장 실험축사를 재탄생시킨 곳이다. 15개의 스튜디오와 전시 공간(25평), 휴게실(24평), 보관실(21평) 등이 갖춰져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