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는 오는 3월 2일부터 목요일 야간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휴일 제외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여권업무, 주민등록업무, 가족관계등록 제증명 발급업무를 할 수 있다.
야간민원실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중단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방역이 완화되면서 함께 증가하는 민원 수요에 대응해 시급한 민원을 야간에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