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인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다나카의 ‘인천 가성비 여행’ 영상이 최근 유튜브 채널 ‘여행은 인천이지’에 올라왔다.
이 영상은 유튜버 다나카가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개항장과 차이나타운을 단돈 3만 원으로 여행하는 내용이다. 다나카는 특유의 말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민 인터뷰를 진행하는 한편 가성비 좋은 먹방,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영상 출시를 기념하고 인천의 재밌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고자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영상 감상 후 채널 구독하기와 영상의 인상 깊은 장면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 정보는 공사 유튜브(youtu.be/jtnKIowm_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아름 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유명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의 특색과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여행도시의 이미지를 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