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케이원메드(대표이사 김상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케이원메드(K1MED)는 충격파 장비를 시작으로 의료 및 미용 분야의 높은 시장성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아름다움’과 ‘건강’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성장 중인 기업이다.
케이원메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안산 선수단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외 충격파 치료기 ‘시네손3 고주파’와 ‘시네손 피에조’ 장비를 후원하며, 경기장 내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종걸 안산구단 대표이사는 “케이원메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케이원메드의 치료기가 선수들의 회복 및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 팬분들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식 대표이사는 “안산 선수들이 우리 제품으로 관리받으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뛰었으면 좋겠다. 남은 시즌 동안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