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커브길서 넘어진 23톤 화물차…50대 운전자 숨져

2023.10.11 15:14:12 15면

병원 옮겨졌으나 사망…다른 차량 피해無

 

고속도로 커브길을 달리던 화물차가 넘어져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11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1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연결로 구간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23톤 화물차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었고, 다른 차량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남청라IC에서 북항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김민지 기자 shfkd@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