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지사 후보 3파전… 한준호·추미애·김동연 본경선

2026.03.22 19:09:44 1면

한준호, “절대 강자 없는 3강 구도 넘어 한준호 대세론으로”
추미애, “경기도민 삶 바꾸는 결과로 증명하겠다”
김동연, “이재명 정부 성공위해 뛰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예비경선을 통해 한준호·추미애·김동연(기호순) 등 3명을 경기도지사 본경선 진출자로 확정했다.

 

3명으로 압축된 후보는 다음달 치러지는 본경선에서 다시 격돌한다.

 

22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온라인을 통해 전날부터 이날까지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으로 실시된 예비경선 결과에서 기호 1번 한준호(고양을)·기호 2번 추미애(하남갑)·기호 5번 김동연 후보 3명이 본경선을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기호 3번 양기대 후보와 기호 4번 권칠승(화성병) 후보는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는 당헌당규에 따라 예비경선 후보별 득표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다음달 5~7일 본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리당원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득표율을 산출한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5~17일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3명의 후보는 본경선을 앞두고 저마다 당원과 국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거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한 후보는 ‘예비경선 통과 소감’으로 “100% 권리당원 투표로 증명된 뜨거운 성원은 변화를 열망하는 경기도민의 거대한 함성이었다”며 “‘이재명을 잇는 한준호의 실용주의’를 기치로, 이념과 진영 논리에 갇힌 낡은 정치를 깨부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과 멈추지 않는 상승세는 이제 ‘절대 강자 없는 3강 구도’를 넘어 한준호 대세론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제 본경선은 반전의 시간이다. 당심을 넘어 민심까지 압도하는 후보로써 반드시 본경선 승리를 거머쥐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예비경선 통과 소감’을 통해 “함께한 두 분은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라며 “그 뜻과 비전을 함께 이어가겠다. 오직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는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쟁을 넘어 당의 역량을 모아 경기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으로 평가받겠다”며 “민주당의 힘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도정을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민주당의 동지로 경기도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원의 마음과 함께 더 뛰겠다”면서 “경기도의 저력도, 여기에 서 있는 것 자체도, 당원동지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

한주희 기자 jhha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