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민-김진웅 조(이상 수원특례시청)가 2024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태민-김진웅 조는 29일 안성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복식 결승에서 이현권-박재규 조(이상 충북 음성군청)를 5-2로 제압했다.
이로써 김태민-김진웅 조는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들은 오는 9월 안성시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여자부 복식 결승에서는 문혜경-임진아 조(이상 NH농협은행)가 김민주-김한설 조(이상 DGB대구은행)를 5-4로 물리치고 국가대표에 합류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