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소재 농장서 화재…농장 관계자, 자체 진화 시도로 화상

2024.03.21 17:31:49

농장 비닐하우스 발생한 화재 건조한 날씨 탓 산불 이어져
농장 관계자 50대 여성 직접 불 끄다 얼굴 등 2도 화상

 

군포의 한 농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이어져 주민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1일 오전 10시 25분쯤 군포시 둔대동의 한 블루베리 재배농장에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는데 꺼지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불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인근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과 산불진화대 등 인력 118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인 오전 11시 51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가 전소했으며, 야산 약 2000㎡가 소실됐다.

 

또 해당 불을 진화하려던 신고자인 농장 관계자 50대 여성 A씨가 얼굴과 목, 발목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박진석 기자 ]

장순철‧박진석 기자 kgsociety@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