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모두가족봉사단, 벽화 그리기 도시미관 개선

2024.10.24 13:16:43 8면

신장 1로 노후 담벼략 '사랑의 벽화 그리기'로 만족도 높아

 

하남시가족센터는 올해 8월말부터 11월 2일까지 총 6차례 걸쳐 신장1로 일대 노후 담벼락에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4일 모두가족봉사단은 신장1로 21번길 20-10, 신장1로 27번길 24, 신장1로 787번길 34번지 일대 노후화된 벽에 자연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노후 벽면에 꽃과 나무 등을 그려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일상을 제공하고 ‘사랑의 벽화 그리기’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자녀와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지나가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는 11월 2일 6회를 끝으로 작업은 마무리 된다. 마지막회까지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사랑과 열정을 담아 벽화를 완성할 예정이다.

 

하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나아갈 것이다.

 

문병용 센터장은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도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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