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문발초등학교가 ㈜누비랩과 경기도농수산진흥에서 개최한 잔반줄이기 대회인 ‘탄탄급식리그’에 참여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탄탄급식리그’는 친환경 식생활 교육 확산과 학생들의 잔반 줄이기 참여 독려를 위해 실시한 행사이며 AI 푸드 스캐너를 설치해 운영 중인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문발초등학교는 AI 푸드 스캐너를 통한 스마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은 습관화된 식판 촬영과 점수화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먹을 만큼만 음식을 받아 남기지 않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자 ‘사계절 잔반없는 날 행사(봄, 여름, 가을, 겨울)’을 현재 운영 중이며, ‘먹을 만큼만 받아요!’,‘부족하면 다 먹고 더 받아요!’,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어요!’,‘쓱쓱싹싹 남은 음식물을 줄여요!’, ‘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요’를 실천하고 있다.
문발초등학교 안정아 교장은 “ 이번 ‘탄탄급식리그’에서 문발초등학교의 전국 1등의 성과를 거둔 것은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해 꾸준히 교육을 해 온 선생님들, 그리고 열심히 실천해준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