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직원대상 월 1회 '외식의 날' 운영

2025.01.14 13:29:12 12면

'지역경기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 차원 추진

광주시 한 공공기관 직원들이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한 음식점에서 외식을 날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 광주시 한 공공기관 직원들이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한 음식점에서 외식을 날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공직자 ‘점심시간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직자 ‘점심시간 외식의 날’은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들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부서별로 월 1회 인근 식당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

 

시는 1300여 명의 직원이 한 달간 외식의 날을 운영으로 2억여 원의 매출을 발생시켜 얼어붙은 골목상권이 활력을 찾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1월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3%p를 확대 지급한다. 시민 1인당 충전액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 사업으로 이자 2%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최초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외식을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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