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고촌읍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 주민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적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이들 분과 위원들은 주변에서 수거한 폐건전지, 우유팩, 종이컵을 모아 정리를 거친 우유팩과 종이컵은 세척해서 폐건전지 740개, 우유팩과 종이컵 500개를 고촌읍에 전달했다.
이는 고촌읍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가 지역사회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이들 분과위 주민들은 상반기와 하반기마다 각각 2회씩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다양한 환경사업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벌였다.
송종임 분과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고촌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