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제2기 희망포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8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월 21일부터 오는 27년 2월 20일까지 2년이다.
위촉식이 끝난 후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되었으며 2대 위원장에 이두원 ㈜예원종합건설 대표, 부위원장에 경정수 ㈜우정식품 대표를 호선했다.
이두원 위원장은 “지금껓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포천시지정기탁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하기 위한 2025년 이웃돕기사업 추진계획(안)과 천사가게 인증 현판(안) 등을 심의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희망포천추진위원회는 이웃돕기사업 활성화에 관한 중요사항, 이웃돕기 기부금품 배분에 관한 사항, 이웃돕기사업 활동 우수 포상 대상자 추천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