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그 동안 사무실에서 진행해오던 직원간 회의를 이번엔 애기봉평화댕태공원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특별한 내부 소통회를 가졌다.
26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특별한 내부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힌 공사는 경영 방침 실현과 조직 내 협업 강화를 위해 매월 2차례 사장 및 실장급 이상 간부진이 진행해 온 회의에서 각 부서별 업무 현안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회의는 특별히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자 김포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에서 시작된 회의는 딱딱한 분위기보다 화기애애했다.
또한, 애기봉 전망대 및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벤치마킹하고, 김포의 도시개발 및 공원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위 됐다.
이에 이형록 사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김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라며 “공사 또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