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갈 청년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
기획단은 내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축제 주제 선정, 프로그램 구성, 홍보 등 청년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19세에서 39세인 청년으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안양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단체 소속 청년’, ‘관내 대학 재학생’, ‘직장인’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희망하는 청년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획단에게는 문화축제기획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톡톡 튀는 생각과 샘솟는 열정을 지닌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