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김태성, 쇼트트랙 국대 선발전 1500m 이어 500m서도 '1위'

2026.04.08 20:30:44

41초606 기록…성남시청 이정민, 2위
성남시청 최민정은 女 500m에서 1위

 

김태성(화성시청)이 또 한 번 1위를 질주하며 2026-2027시즌 국가대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김태성은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둘째 날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606을 기록해 결승선을 가장 먼저 밟았다.

 

2위는 이정민(성남시청·41초805), 3위는 박장혁(한국스포츠레저주식회사·41초927)이 차지했다.

 

2026-2027시즌 국가대표는 1, 2차 선발대회에서 남녀 500m, 1000m, 1500m 세 종목 점수를 합산해 상위 8명을 선발한다.

 

다만 2026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임종언(고양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는 자동으로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에 따라 1, 2차 대회 종합 순위 1~7위가 추가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이로써 김태성은 전날 열린 남자 1500m에 이어 500m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선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여자부 500m에서는 최민정(성남시청)이 43초787로 심석희(서울시청·43초850)와 김은서(화성시청·43초953)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앞서 최민정은 전날 열린 여자 1500m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5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추가 점수를 확보했다.

 

한편, 2차 선발대회에 출전하는 남녀 24명은 다음 날 진행되는 1000m 경기 결과로 결정된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서혜주 judyjudy1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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