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올해 1분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35% 설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율 30.6%보다 4.4% 높은 수치다.
시는 재정의 적극적인 집행에 힘써 이를 통해 지역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 부양에 나서기로 했다.
또,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예산 집행현황을 점검하는 등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능식 부시장은 최근 1분기 신속집행 점검회의에서 “모든 부서가 추진목표를 달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