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김포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김포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