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축산농협이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했다.
12일 수원축협은 이날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2025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축협은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하는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교 입학생 14명에게 각 100만 원씩, 대학교 입학생 12명에게 각 300만 원씩 총 26명에게 500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오늘 전달한 입학축하금이 새로운 학교에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과 경영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축협은 조합원 실익지원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