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맞춤형 빌트인 냉장고 ‘핏 앤 맥스’로 주방 공간 혁신

2025.03.17 10:00:04

벽과의 틈 최소화,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양평 베스트샵에 체험존 마련, 최적의 주방 조합 제시

 

LG전자가 빌트인 스타일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핏 앤 맥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맞춤형 주방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핏 앤 맥스는 LG전자의 힌지 기술을 통해 냉장고와 벽 사이의 틈을 최소화해 빌트인처럼 깔끔한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제품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자동 제빙 기능과 노크온 기능, 인공지능 냉기케어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냉장고, 컨버터블 등 다양한 제품군과 아몬드, 토프 등 고급스러운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최근 냉장고를 두 대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핏 앤 맥스는 두 제품을 나란히 설치했을 때 틈새를 최소화해 일체감 있는 주방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전자는 서울 양평 베스트샵에 핏 앤 맥스 체험존을 마련해, 다양한 조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식재료 보관량, 주방 공간 크기 등에 따라 최적의 조합을 제안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주방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백승태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 부사장은 “빌트인 디자인에 다양한 편의성을 꽉 채운 핏 앤 맥스로 공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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