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야6당 “헌재 결정 환영…내란세력 끝까지 청산”

2025.04.04 16:54:29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정의당·소나무당 공동 입장 발표
내란세력 청산, 헌정질서·민주주의 가치 재정립, 사회대개혁 연대 강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인천 야6당으로 구성된 야당원탁회의가 환영과 경의를 표했다.

 

4일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인천야당원탁회의는 입장문을 내고 “주권자의 승리이자 민주주의와 정의가 이룬 역사적 단죄”라며 “헌재의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국민의 결단과 투쟁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야당원탁회의는 이번 헌재의 파면 결정을 세 가지로 나눠 정의했다.

 

첫 번째는 위대한 국민이 만든 역사, 두 번째는 헌법 위 군림 시도 권력은 주권자 손에 파면, 세 번째는 민주공화국 원칙 재천명 등이다.

 

이들은 “민주주의를 지킨 것은 국민”이라며 “주권자의 신임을 저버린 권력은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것을 보여준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권력은 정당성을 상실하고 스스로 붕괴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인천 야6당은 내란 기획·방조 세력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입장이다. 계엄을 주도하고 공권력을 사유화한 자들, 헌정 파괴에 침묵하거나 동조한 정치세력까지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내란세력 끝까지 청산, 무너진 헌정질서·민주주의 가치 재정립, 사회대개혁을 위한 연대 강화를 약속했다.

 

이들은 “민주주의가 바로 서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그 길을 인천에서부터 당당히 열어가겠다”며 “인천시민 여러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야당원탁회의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정의당·소나무당 인천시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박지현 기자 smy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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