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대학교는 상담센터를 중심으로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지역사회 구성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한세대 상담센터는 학생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활 중에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 상황들을 돕기 위해 각종 심리검사와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5학년도 특별교육이수기관으로 지정돼 관내(군포·의왕 등)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의뢰받은 학생 및 보호자 대상 특별교육(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경기도 2024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군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상담, 교육, 치료연계, 회복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공동발전 등을 위해 ▲모니터링 협력과 의뢰 및 연계 활성화 ▲재학생 및 종사자 대상 정기적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문경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학교 안에서만 예방하고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서 지역과 함께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 앞으로 정신건강 차원에서 많은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빈 센터장은 “청년 고위험군 진단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학교와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한세대가 군포시에서 유일한 대학인만큼 정신건강 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