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의·매경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제7기 입학식 개최

2025.04.10 14:30:00

8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7개월간 경영·미래산업 교육

 

성남상공회의소와 ㈜매경비즈가 공동 주최한 '제7기 매일경제-성남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8일 오후 6시 30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임상균 ㈜매경비즈 대표이사, 이종근 매경 6기 원우회장을 비롯해 제7기 신입 원우 31명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정아영 MBN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만찬과 환영사, 격려사에 이어 2부에서는 수강 안내와 신입 원우 소개가 이어지며 참석자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정영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리더들은 변화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폭넓은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상균 대표이사는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과 기관 리더들의 경험과 식견을 넓히기 위한 자리"라며 "챗GPT가 제시한 사자성어 '인내외양(忍耐外襄)'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이 이겨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총 21주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경영, 인문학,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매일경제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부터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성남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기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김정기 기자 papago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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