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 모집

2025.04.14 16:00:06

취약계층 근로자 위한 작업환경 개선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신청 접수, 다양한 사회적 기업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안성시는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 근로자가 주로 근무하는 기업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여,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생산설비 등의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특히 취약계층 근로자들이 일하는 기업들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소재 인증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사회적기업들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의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도 강화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안성시에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약 120여 개의 기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이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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