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동차 멸실·말소 원스톱 서비스' 시행

2025.04.17 15:52:59 9면

 

안양시는 ‘자동차 멸실인정·말소신청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자동차가 멸실된 경우 먼저 시청에 방문해 ‘멸실인정’을 받은 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재방문해 ‘말소신청’을 별도로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말소신청을 누락해 자동차 명의가 계속 남아 있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해왔다.

 

시는 서비스 시행으로 멸실인정과 말소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또, 멸실 후 미말소 차량에 대한 관리 누락도 막을 수 있어 행정의 효율성도 제고될 전망이다.

 

자동차 멸실·말소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별관 1층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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