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년도 제3차 U10+ 경기남부일자리협의회’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U10+ 경기남부일자리협의회’는 한세대학교를 비롯한 강남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신대, 협성대 등 경기남부권 10개 대학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력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지역 연합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공동 프로그램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분석경진대회 ▲산업특강 ▲취업캠프 ▲역량강화교육 ▲졸업생 특화 ‘체인지업 프로그램’ 등 향후 운영 예정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장남경 한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경기남부 10개 대학의 협업을 통해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청년들의 진로·취업 고민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설립 72주년을 맞은 한세대학교는 ‘Soar High! Reach Higher!(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미래 인재 양성(S), 학생 성공 실현(O), 대학 경영 고도화(A), 사회적 가치 제고(R)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SOAR’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세대는 이를 통해 지역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융복합 혁신 대학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