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해외여행 특화상품 ‘신한 쏠(SOL)트래블 체크카드’가 출시 14개월 만에 발급 200만 장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이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에게 특별했던 에피소드 ▲친구들과 떠난 먹방 여행 ▲가족과 함께한 힐링 여행 등 여행과 관련된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후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 연결된 구글 폼에 맞춰 지원서를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 고객을 5월 30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10명의 고객에게는 ▲2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에어팟 맥스(1등, 1명) ▲200만 마이신한포인트(2등, 1명) ▲100만 마이신한포인트(3~5등, 3명) ▲50만 마이신한포인트(6~10등, 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참가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간편한 한끼 세트’ 기프티콘도 선물할 계획이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수수료 면제 및 ATM 인출 수수료 혜택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출시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 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 달러 ▲해외 사용금액 10억 달러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행 체크카드 최단 기간 200만 장 돌파의 주역인 고객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기념하고자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필수 체크카드로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