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유소년 축구 대회의 발전을 염원했다.
27일 시의회는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부일보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해 주신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와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마음껏 축구를 즐기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첫 대회인 중부일보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앞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의 무대로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제24대 수원시 해병대전우회장 취임…"굳건히 단결하길"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신임 수원시 해병대전우회장에게 전우회의 굳건한 단결을 요청했다.
27일 시의회는 지난 26일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수원시 해병대전우회 제24대 회장 이·취임식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해병대전우회 회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시 해병대전우회를 열정과 헌신으로 이끌어주신 이호성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2023년 만석공원 기름 제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앞장서 준 점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종극 회장님에게 짐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시 해병대전우회가 더욱 굳건히 단결하고, 지역사회에서 해병대의 저력과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