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축구 동호인 대축제,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24일 막을 올린다.
경기도축구협회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이천시 일원서 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를 개최한다"라고 21일 밝혔다.
개회식은 24일 오전 9시 이천시종합운동장서 열린다.
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도 내 최대 규모의 생활축구 동호인 대회다. 경기도 스포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도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시·군 대표팀 경기와 단일 클럽팀 경기로 나눠 진행된다.
시·군 대표팀 경기는 ▲유소년부 ▲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70대부로 구성되어 있다. 단일 클럽팀 경기는 ▲K7부 ▲단일클럽부 ▲여성부로 편성됐다.
총 171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 ▲40대부 ▲50대부 ▲60대부 ▲70대부 ▲여성부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2025년 대통령기 출전권이 부여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