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강백호,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전반기 아웃

2025.05.28 17:22:18 11면

 

프로야구 KT 위즈의 포수 강백호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KT 관계자는 "강백호가 정밀 검진서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회복에 8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강백호는 전날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 4회말 공격에서 주루하다 발목 부상을 당했다. 발목을 잡고 고통을 호소했던 강백호는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향했지만 검진 결과 안타까운 진단을 받았다.

 

강백호는 최소 두 달 동안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백호는 올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5, 7홈런, 2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63을 기록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유창현 기자 ychangheo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