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2억 투입 ‘문형동 소공원’ 추진… 2026년 완공

2025.06.02 12:31:32 8면

광주시 “공원 소외지역 해소” 도심 자연 휴식처 확대

 

광주시가 도심 속 ‘녹색 쉼터’ 확충을 위해 문형동에 소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2030 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으로 문형동 253일대 부지 2485㎡에 ‘문형동 2호 소공원’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는 12억 원을 투입해 공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환경 개선 요청을 반영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내 실시설계를 완료 후 오는 2026년까지 공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형동 소공원에는 운동기구, 산책로, 꽃길, 휴게시설 등으로 녹음을 살린 자연 친화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일상 속에서 시민이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녹지 인프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원 시설이 부족했던 문형동에 쾌적한 쉼터를 조성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녹지 공간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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