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비즈니스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 이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총 71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기본과정 27명, 비즈니스과정 26명 등 총 53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현장스케치 영상 상영, 교육 성과 공유로 진행되었다.
염일열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본과정과 비즈니스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인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