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지난 15일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 경기·인천·강원지역 예선대회를 열었다.
한은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번 경기·인천·강원지역 예선대회에는 총 18개 참가 신청팀 중 예심을 통과한 상위 8개 팀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의 '금리예보국'팀이 수상했으며, 해당 팀은 다음 달 12일 본부에서 개최되는 전국결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우수상은 인천대 'BOK잡계'팀이, 장려상은 경기대 '오키BoKey'팀과 인하대 '통통통화사후르'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연 1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 또는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