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주)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식

2025.08.12 18:32:24

 

안양시는 12일 동안구 관양동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주)에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을 비롯해 김선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여성친화기업 선정은 조직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성평등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라며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고, 남성은 가사와 돌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기업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주)는 가족 돌봄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등을 제도화해 실질적인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 노사협의회와 고충처리위원회, 고충수리함 등을 통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기능성 검사와 인증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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