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후(안양 평촌고)가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마스터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지후는 18일 경북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마스터즈에서 합계 2587점(평균 258.7점)을 기록하며 정성운(남양주 퇴계원고·2392점)과 같은 학교 조재익(2315점)을 꺾었다.
이로써 강지후는 2인조전에서 임하일과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