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지스타 2025 메인 스폰서… B2C관 300부스 최대 규모 전시

2025.09.08 13:33:38

신작 라인업 공개와 체험형 이벤트 운영
11월 부산 벡스코서 게임 이용자와 직접 소통


엔씨소프트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단독 300부스 규모의 B2C 전시관을 마련해 신작 라인업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관람객과 직접 만난다.


8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지스타 2025’에 참가해 대규모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엔씨소프트는 B2C(기업-소비자)관을 단독 300부스 규모로 꾸려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몰입도 높은 게임 시연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현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출품작과 구체적인 현장 프로그램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스타 2025’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엔씨소프트는 이번 참여를 통해 글로벌 게이머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신작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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