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무한돌봄센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는 ‘찾아갑니데이’ 추진

2025.09.11 15:26:46

군포2동, 송부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 추진

 

군포시가 군포시민에게 주위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이를 발굴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11일 군포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는 지난9일 군포2동 및 송부동 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지역 홍보인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발굴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9월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군포2동, 송부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방문해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안내된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다가오는 10월 산본2동, 재궁동과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를 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365일 무한돌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무한돌봄센터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립가구 위험군에게 365일 안부 확인이 가능한 AI안부든든서비스, 고립가구의 생활개선을 위한 생활쿠폰 지원, 고립가구의 정서지원을 위한 심리치료지원, 고립가구의 사회적 관계형성을 위한 활동공간 프로그램 “함께, 온 다락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신소형 기자 ssh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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