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인기 RPG ‘소울 스트라이크’에 최고 등급 장비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 ‘확정 유일 연성’을 추가하고, 강력한 신화 동료와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3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소울 스트라이크’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최고 등급 영혼 장비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확정 유일 연성’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는 쉘터 내 ‘연금술 솥’의 초월 연성 탭에서 신화 등급 영혼장비를 선택하고 ‘유일 조각’을 사용해 유일 장비로 변환할 수 있다. 유일 조각은 ‘악목의 심연’ 보스 처치 또는 ‘방랑상인 찰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어 캐릭터 성장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신화 등급 동료 ‘세실리아’도 새롭게 합류했다. 세실리아는 강력한 범위 공격 능력을 보유했으며, 각성 시 방어력과 풍속성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능력이 추가돼 풍속성 덱에서 핵심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소피아’, ‘시온’ 등 5종의 동료가 유일 초월로 더욱 강력해졌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14일 간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에서는 ‘크롤리의 신화 스킬·동료 선택 상자’, ‘77777 에테르’, ‘모두의 열쇠 상자’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정복자 스테이지는 30000단계까지 확장됐으며, ‘어둠의 성전’도 새로운 시즌으로 돌입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이 최상위 장비와 동료를 더욱 쉽게 확보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즐길 거리가 풍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